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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오늘 새롭게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mbc드라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포스터만 봤을 땐 여름날의 아련한 로맨스 드라마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줄거리와 내용 찾아보니 예상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럼 어떤 드라마인지 임수향, 지수, 하석진 주연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등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등장인물

오예지 cast 임수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세라믹 아티스트를 꿈꾸는 미대생. 환의 반 교생.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같은 여자는 아니다.

참고 참고 또 참지도 않는다. 잘 웃고 잘 운다. 감정표현이 솔직한 대신 뒤끝이 없다. 외로워도 함부로 정은 주지 않는다.

 

서환 cast 지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지수

건축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진의 동생. 예지를 먼저 만난 사람은 환이었다.

그녀를 먼저 사랑한 사람도 환이었다. 그녀가 교생 실습을 나온 첫날, 한눈에 반했다.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지켜주고 싶은 여자였다. 그러나 예지에게 환은 남자가 아니라 학생이었기에, 그녀는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그의 형, 진에게... 미술 교생인 예지를 위해 아버지의 공방에 데려왔지만 그것이 형과 예지를 엮어줄 계기가 될 줄은 몰랐다. 알았더라면, 미리 알았더라면... 환은 형에게로 기울어 가는 그녀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남자로서 다가가는데...

 

서진 cast 하석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하석진

자유로운 영혼의 레이서. 환의 형. 환이가 은은한 달이라면 진은 빛나는 태양 같다고들 한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안다. 사실 더 약한 쪽은 진이라는 거. 환이 모든 고통과 자신의 눈앞에 놓인 운명을 인정하고 좀 더 깊어지기 위해 살아간다면 진은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외면하며 밖으로만 달려가는 캐릭터다.

캐리 정 cast 황승언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황승언

고려모터스 스폰서 매니저. 진의 옛 애인. 슈퍼모델 출신. 레이싱과 랠리 등 자동차와 바이크 레저에 관심이 많은 방회장을 대신해 각종 대회 운영과 협찬을 진행하다 후원팀의 수장인 진에게 반해버렸다.

 

 

하지만 가진 걸 다 버리고 한 남자만의 여자가 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그런 자신을 쿨하게 인정하는 진의 태도는 상처가 되고, 그의 질투와 소유욕을 바라는 욕심이 사실은 사랑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다. 해서 잡히지 않는 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줄거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줄거리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라고 합니다. 누구나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외치는 고통 끝 구원 힐링 드라마이면서 정통 멜로 드라마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까지 확인해 주세요!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형제가 있다. 가슴 떨린 첫사랑을 형수로 맞이한 남자. 동생의 첫사랑을 무자비하게 차지해버린 남자. 소년이 자라서 청년이 되는 동안 형은 사라졌고.. 감춰둔 진심이, 눌러운 욕망이 아우성을 치며 일어난다. 갈수 없는 길, 건너지 말아야 할 강 앞에서 고뇌는 크고 깊은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돌아갈 수 없는 남자.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 만나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운명은 그의 갈망을 비웃듯 번번이 귀환을 가로막고 지켜주고 싶었던 유일한 존재 앞에 이 꼴로 돌아갈 순 없었다. 차라리 죽었다 여기길 바라며 스스로 이별을 선택했건만 생은 아직도 가혹한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근데 한 여자와 두 형제의 사랑인데 힐링이 가능한 걸까요?? 뭔가 예쁜 영상미 속에 매운맛이 숨겨져있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인물관계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에 의하면 임수향과 지수, 하석진 이렇게 삼각관계로 보이구요. 황승언은 옛 애인인 하석진에게 집착하는 인물인데 이렇게 네 명이 중심인물입니다.

 

지수가 맡은 서환은 건축 디자이너로 첫눈에 반한 세라믹 아티스트 오예지(임수향)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고 합니다. 계속 고등학생 신분이지는 않을 것 같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형수가 된 임수향을 계속 좋아한다고 하니 이 드라마 완전 매운맛을 넘어 마라맛이네요

 

 

형인 서진(하석진)은 자유로운 영혼의 레이서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데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이어가는 상남자라고 합니다. 하석진 이런 역할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암튼 두 형제가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임수향 역시 그냥 밝기만 한 인물은 아니고 어두울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다고 하는데요. 워낙 연기 잘하는 배우이니 두 형제 사이에서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드라마 제목처럼 임수향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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