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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워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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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전방 시야 확보입니다.

한시라도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위험한 순간이 발생될 텐데요.

이런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자동차에는 와이퍼가

앞 유리를 닦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와이퍼 하나만으로는 유리를 깨끗하게

만들 수 없기에 전용세정제인

자동차워셔액을 사용해야 깨끗한 유리를

만들어 시야 확보를 하게 해줍니다.


지난해부터 메탄올 워셔액은 위험성 때문에

이제 시중에서 보기 힘든데요.

사실 저는 이전부터 조금 더 비싸지만

에탄올워셔액을 사용해오고 있었어요.

평소 꼼꼼하게 성분을 확인하는 분들이라면

인체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은 꺼리게 되죠.


인체 무해한 에탄올 성분의 워셔액을

사용해야 되는 이유는 당연히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죠.


요즘 같은 날이면 비가 온 뒤

미세먼지 때문에 유난히 더욱 더러워지는

전면 유리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방법은

손으로 열심히 문지르는 방법이지만

주행 중에 그럴 순 없죠.

그래서 주행 중에는 워셔액을 뿌려 준

다음 와이퍼를 작동하여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요.

흙먼지뿐 아니라 야간 고속도로 주행 중에도

날파리 사체와 사는 곳이 바닷가 쪽이다 보니

갈매기 똥도 많이 맞는데요.

이런 여러 가지 이물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세정력 좋은 자동차워셔액을 선호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에탄올 워셔액도 여러 기능들이

첨가된 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프리미엄급으로 사용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곡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발효 에탄올로

만들어진 타이거원 에탄올워셔액입니다.


인체 무해한 성분으로 1.8L 패트 용기에

안전하게 포장된 상태로 받아보았네요.


시중에 판매 중인 워셔액은 별도 희석할 필요 없이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간혹 세제와 물을 섞어서

자가로 워셔액을 만드는 것은 권하지 않죠.

(영하 날씨에 와이퍼를 얼어붙게 만들고

와이퍼, 워셔 모터 고장을 유발하게 되죠.)


타이거 클린업 발수코팅 워셔액은 어는점이 영하 25도이하 입니다.

그리고 물과 희석없이 원액을 사용합니다.


타이거원 클린업은 단순히 세정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정, 발수, 코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식물성 에탄올에 고급 첨가제들이 와이퍼 고무 부식 걱정 없이

깨끗한 세정력, 유리 발수 효과, 유리 코팅까지 해줍니다.


늘 봐오던 파란색, 녹색이 아닌 보라색이라

산뜻하게 느껴지는데 영롱하기까지 하네요.


에탄올워셔액 종류도 많고 이것저것 많이 써봤지만

가장 큰 특유 알코올 냄새가 적고

세정력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신선한 컬러만큼 분명 사용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패트 용기 마개는 어린이 안전장치로 눌러서

돌리면 열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제일 처음 냄새를 맡아 보면 확실히

기존에 마트에서 구매해 쓰던 제품들 보다

알코올 향이 약한데요.

워셔액 전문기업에서 만든

식물성 발효 에탄올 이어서 안심이 됩니다.


워셔액을 보충하기 전 더러워진 유리면에

세정력은 어느 정도인지 한번 시험해보았습니다.


소량을 타월에 묻혀 한번 지나가보았는데

유리세정제 보다 흙먼지 닦임이 수월하고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잔사 없는 세정력이 마음에 쏙 듭니다.


계기판에 '워셔액을 보충하십시오' 문구와 경고음이 발생하고

핸들 우측 와이퍼 조작레버를 몸 쪽으로 당겼을 때

윙윙 소리만 나고 워셔액이 분출되지 않는다면

워셔액 보충 시기가 된 것입니다.

워셔액이 없는 상태 잦은 와이퍼 작동은

와이퍼는 물론 워셔 모터 고장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자동차 워셔액 넣는 법은 정비업체를 가지 않고도

운전자가 마트에서도 간단하게 1분이면 가능합니다.


본닛을 열고 워셔액 통에 보충을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보통 3리터 이상 용량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 자동차는 1.8리터 2통은 기본으로 들어가죠.


워셔액 보충 알람이 발생되면 운전석 좌측 하단

본넷 스위치를 이용해 본넷을 열어줍니다.

본넷을 열기 위해서는 손으로 살짝 열린 부분에

손을 넣어 잠금 스위치를 놀러 준 다음 위로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워셔액 주입구는 대부분 차량 전면 부분에

사용자가 알기 쉽게 눈에 띄는 색상으로 되어있으니

복잡한 엔진룸에서 찾기 쉬울 거예요.

대부분 현대, 기아차처럼 제 차량은

조수석 쪽 라디에이터 옆에 주입구가 위치해있네요.


준비된 워셔액을 보충하기 위해 주입구 마개를 열고

넣어 주면 되는데 주변에 흘리지 않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에탄올이기에

절대 담배를 태우며 보충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흘리지 않고 한 번에 넣는 방법은 주입구

구멍을 향해 꽂는다는 생각으로 넣어 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실 1분도 안 걸리기에

어디서든 워셔액 보충이 가능합니다.


사실 처음 사진에 보면 동일한 와이퍼에 워셔액만 틀립니다.

보충 후 바로 사용해보니 조수석 부분이

처음 사진처럼 부분적으로 닦이지 않는 것 없이

오히려 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 불구하고

흔적 하나 남김없이 깨끗하게 닦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면 유리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다면

와이퍼 고무도 문제이겠지만

역시 워셔액 또한 영향이 있습니다.


잔사 없이 적은 양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시야를 만들어주었는데요.

기존에 많은 종류를 써왔지만

적은 양으로 세정력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와이퍼 작동 후 얼룩이 남지 않고

발수코팅이 된 모습인데 이 정도면

눈 비 오는 날 야간에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참고로 에탄올 워셔액 사용 전에는

공조기 순환모드는 내기모드로

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용 후 외부에서 모습입니다.

깔끔해진 유리와 고급 첨가제로 차량 몰딩과

와이퍼암의 부식을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비 오는 날 전면 유리 발수력이 좋아지면

물방울들이 둥글게 뭉쳐 날아가게 되는데요.

마찬가지로 사용 후 유막 형성 없이 발수코팅으로

비가 와도 물방울이 흘러 날아가게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인상부터 흔하지 않은 보랏빛 독특한 색상과

기존 사용하던 제품보다 알코올 냄새가 약한 점,

와이퍼 세정력을 업 시키는 점, 전면 유리 발수력 장점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거나가 아니라 차를 생각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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