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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량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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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량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예열을 충분히 해야 한다. 

LPG차량의 경우 액체상태의 LPG를 기체상태로 변환시켜야 하는데 이때 에열시간이 필요하다. LPG차량의 계기판에 불꽃모양이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예열을 시켜줄 필요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2분 정도면 되지만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5분정도 충분히 예열을 시켜줘야 한다.




예열이 충분히 되기전에 차량을 운행하면 차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연비도 급속하게 나빠진다. 겨울철에 LPG차량의 연비가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은 예열을 제대로 시키지 않았을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에는 LPG차단 버튼을 눌러야 한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이면 낮은 온도로 시동 불량 또는 연비 저하가 발생할 우려 때문에 LPG 차량을 꺼리는 사람도 많다. 겨울철 LPG 차량 관리의 핵심은 시동 관리가 전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시동 불량은 그만큼 LPG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다.


LPG차단버튼으로 항상 시동을 끄는 것이 정석이지만 매번 LPG차단버튼으로 시동을 꺼야 하는 것은 아니며 연료탱크에서 호스를 통해 나온 남아있는 LPG를 모두 태워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연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는 호스에 남아있던 LPG가 얼어 시동이 안 걸릴 수 있으니 이럴 때에는 LPG차단버튼으로 시동을 끄는 것이 좋다. 


또 장기간 운전을 하지 않을 경우 차단버튼으로 끄는 것은 물론 연료탱크를 밸브를 잠가두는 것도 유용하다.

또한 시동을 걸 때 엑셀레이터를 밣지 말아야 한다. 


시동을 걸 때에는 한번씩 걸도록 하며 시동이 잘 안걸린다고 키를 스타트위치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면 차량에 손상이 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씩 끊어서 걸어주는 것이 좋다.

시동을 걸 때 엑셀레이터를 밣고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급출발의 위험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시동을 걸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밣은 상태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타르와 베이퍼라이저, 그리고 ISC밸브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타르는 한달에 한번씩 제거하라는 LPG관리법이 많지만 주행중에 타르가 자동으로 제거될 때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한달에 한번씩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는 타르제거와 베이퍼라이저, ISC밸브청소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가장 중요한 장비는 타이어다. 원래 스노우 타이어를 구입하거나 체인을 구입해야 하지만 겨울 한 철 쓰는 타이어에 큰 돈을 들이는 것도 아깝고 체인은 추운날씨에 장착하기가 곤욕스럽다. 이럴 경우 스프레이형 스노우 체인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대략 5000원 선이고 타이어에 뿌리면 한 시간 정도 빙판길에서 마찰력을 높일 수 있다. 한 개로 겨울 한 철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타르를 제거하는 것은 주행 중 엔진이 뜨거운진 상태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연구원은 “LPG 자동차는 휘발유나 경유 차량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유독물질의 발생량이 적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연료가격이 낮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연비와 출력 문제도 LPG엔진기술의 발전에 따라 조금씩 극복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차량관리가 잘 이뤄진다면 10년 이상 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대자동차 LPG 모델이 사용하는 LPi 엔진은 어떤 것이며, 일반 LPG 엔진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존 LPG 엔진은 LPG 연료가 엔진에 투입되기 전 모두 기체로 기화하고, 이 기화된 연료가 엔진에 공급됩니다. 이 방식은 겨울이 되면 배관에 남아있는 연료가 얼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죠. 


LPi 엔진은 연료펌프에서 나온 액체 상태 연료가 직접 엔진에 분사돼 작동합니다. 액체 연료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연비가 좋아지고, 시동 문제도 해결했죠. 쉽게 말해, LPG 엔진에서 개선된 것이 LPi 엔진입니다.


앞서 설명했듯 LPG 차량은 저공해자동차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요인이 적습니다.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LPG는 경유에 비해 질소산화물을 93분의 1 정도로 배출하고, 미세먼지(PM10)는 배출하지 않습니다. 


LPG 차량은 ‘저공해 자동차 3종’으로 분류되어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환승 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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